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요즘입니다.
오늘부터 주말과 휴일까지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해도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야외 활동하기 무척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랜 시간 밖에 계신다면, 큰 기온 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적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예년기온을 1∼3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1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내륙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행 시,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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